한국수출입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사정을 점검해 일시적으로 자금난이 예상되는 경우 모두 1천3백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추석연휴를 전후(9.18-10.13)해 기일이 도래하는 대출원리금 1천9백억원에
수출입은행은 이와함께 외부 경영여건 악화 등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한 수출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하락 사유와 앞으로의 경영 전망 등을 감안, 대출금 일부 상환, 추가담보 제공요구 및 금리 인상 등 대출조건 강화 조치를 유예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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