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경기 침체로 인구이동률이 197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인구 이동 수 역시 6년째 줄면서 1979년 이후 처음으로 700만 명 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읍·면·동 경계를
이에 따라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지난해 14.9%를 기록해 1974년15.3% 이후 38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통계청은 경기침체로 주택시장이 부진했던 데다 고령화 심화가 인구 이동률을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