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국내 내의 업계 최초로 몽골에 전문매장을 열었습니다.
쌍방울은 수도 울란바토르 '골드 코인 쇼핑몰'에 트라이 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장은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가 밀집한 패션 중심 상권에 위치해 했으며, 교통이 편리한 데다 구매력 있는 젊은층 왕래가 많은 곳입니다.
상품은 내의와 란제리 위주로 구성하고 여기에 아동복·잠옷·양품까지 곁들여 현지 외국 브랜드들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쌍방울은 연내에 몽골 2, 3호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캐나다, 호주에도 매장을 준비 중이며, 내년 해외매장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