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노병용 사장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채소 납품업체 '대농 바이오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처음 협력업체를 찾는 노 사장은 재배 시설과 제품 포장 과정 등을 둘러본 뒤 임직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대농바이어는 새싹 전문 생산 업체로 지난해 롯데마트에서만 16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는 2006년 첫 거래 당시보다 5배
노병용 사장은 우수 중소기업 대표들로부터 내부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지금 진행중인 롯데마트의 '통큰세일'도 이분들을 통해 중소기업이 재고 때문에 힘들어하는지 알게 돼 준비한 행사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