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U+)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의 서비스 제공 국가를 국내 이동통신 업체 중 가장 많은 세계 85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작년 연말을 기준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11개국과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11개국 등 22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서비스했습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미국과 호주를 대상 국가에 추가했으며 최근에는 헝가리, 노르웨이, 포르투갈, 러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말레이시아, 몽골, 가나, 튀니지 등도 서비스
가입자들은 고객 센터나 공항 로밍 센터에서 신청하면 하루 1만원에 이들 국가에서 무제한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U+는 'U+ 로밍 편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도 금액을 설정하면 초과시 알려주거나 데이터 이용을 차단해주고 애플리케이션 자동 동기화를 막아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