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대 건축자재 업체인 릭실이 한국 법인을 출범하며 국내 진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성철 릭실코리아 대표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시장 공략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릭실은 우선 건설사를 상대로 한 B2B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등에 퍼져
릭실은 일본 내 건축자재 기업이던 JS그룹이 알루미늄새시 업체인 토스템과 욕실기업 이낙스 등 5개 업체를 통합해 지난 2011년 새롭게 출범시킨 업체로, 연간매출이 17조 원에 달합니다.
[ 김경기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