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터넷쇼핑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3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통계청의 '2012년 전자상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쇼핑 거래액은 32조 3천470억 원으로 전
상품별로는 여행 및 예약서비스가 5조 3천81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와 생활·자동차용품, 전자기기 순이었습니다.
기업 간 거래와 기업·정부 간 거래를 합친 지난해 전자상거래 총액은 1천144조 7천억 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1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