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섬유소재업체인 코오롱글로텍은 패션 의류용 신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아웃도어 의류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 염착성을 높인 폴리프로필렌섬유 '퓨어론'에 이어 구리와 실을 화학적으로 결합한 구리사 '큐프러스' 등을 개발했습니다.
현존하는 섬유 중 가장 가벼운 폴리프로필렌은 열에
하지만 꾸준한 기술 개발로 이러한 단점을 극복, 경량화를 추구하는 아웃도어 의류나 수영복 등 다양한 패션 제품에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