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부분 대학에서 개강하고, 학사일정의 첫 날을 맞이했습니다.
대학 캠퍼스에는 모처럼 활기가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연결합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서울 동국대학교 캠퍼스에 나와있습니다.
겨울방학 동안 한산했던 캠퍼스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특히, 13학번 새내기들의 첫 수업이 있는 만큼 캠퍼스에는 풋풋한 설렘이 가득합니다.
캠퍼스 여기저기서 밝은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대학생활의 낭만과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13학번 새내기를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오늘 첫 수업이 있었을 텐데, 기분이 어떠세요?
질문 2.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각오도 있으시죠?
감사합니다.
새내기의 설렘이 느껴지시죠?
그런데 대학생의 연간 음주율이 성인을 웃돈다는 점 알고 계시나요?
그 중,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맘때 대학생들이 술을 가장 많이 마신다고 합니다.
자칫, 대학생활의 첫 출발이 술로 얼룩질 수도 있는데요.
소중한 새 출발의 순간, 더욱 건전하고 올바른 신입생 환영 문화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동국대 캠퍼스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