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이채욱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에 입사해 삼성GE의료기기 대표이사, GE메디컬 부문 아태지역 총괄사장, GE코리아 회장 등을 거친 전문 경영인입니다.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지내면서 공항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세계최고공항상(ASQ)을 7년 연속 수상하고, 한국인 최초로 유엔 자문기구인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총회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