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남성 3명 가운데 1명이 성 기능 장애 중 하나인 조루를 경험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계 제약사 메나리니에 따르면 지난달 23∼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국제남성과학회에서 호주 왕립대 성의학 전문의인 크리스 맥마흔 박사가 이 같은 연구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맥마흔 박사가 5천명의 남성에게 조루 진단표를 기준으
또 전체 남성의 32%가 조루 때문에 배우자가 성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고 응답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