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 빚을 갚는 지방공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과 안전행정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전국 23개 지방 공기업이 작년 한 해 동안 발행한 지방공사채 규모는 총 10조 1천801억으로 2011년 5조 5천506억 원보다 83.4%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올해도 계속돼 지방 공기업 공사채 발행 증가 추세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2조 2천 7억여 원에 달했습니다.
빚내서 빚을 갚는 지방공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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