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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윤 사장은 30대 초반 입사해 13년 만에 국내 양대 오픈마켓인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5월 1일 이 회사 신임 사장으로 변광윤 G마켓 비즈니스 총괄 상무가 취임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변 사장 내정자는 홍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옥션에 입사해 영업, 전략, 마케팅 등 회사의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습니다.
지난해부터는 G마켓 비즈니스 총괄을 맡아 G마켓이 국내 오픈마켓 1위 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변 사장은 특히 2007년부터 2년간 미국 이베이 본사 자회사에 옥션의 신상품 판매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맡기도 하는 등 영업 전략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옥션의 한 관계자는 "오픈
한편 현 박주만 사장은 이베이 호주 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인데 이베이 내부에서 한 국가의 총괄 사장이 다른 국가의 비즈니스 총괄로 옮기는 첫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