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종료 뒤 보조금 경쟁이 사라진 이동통신 시장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유치한 사업자는 SK텔레콤인 것으로 나타났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의 순차 영업정지 기간이 끝난 뒤인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번호이동으로 통신사를 옮긴 가입자의 42%가 SK텔레콤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는 SK텔레콤이 원래 가입자 점유율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사 가입자끼리 추가 비용 없이 무제한으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한 것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