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은퇴 후 제2의 인생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KT가 은퇴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에 나섰습니다.
그 밖의 주요 산업계 소식, 김경진 리포터가 전합니다.
【 기자 】
KT가 은퇴자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나섰습니다.
KT는 은퇴자들이 제2의 삶을 찾을 수 있도록 10만 명의 은퇴자에게 IT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1만 명에게 재능 나눔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천 명의 은퇴자를 전문강사 '드림티처'로 양성해,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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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섭니다.
▶ 인터뷰 : 신헌 /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더 나아가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롯데 백화점은 전국 8곳의 전통시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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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에서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발
'스마트 그리드'는 '에너지','IT' 등의 전통기술과 신기술의 혁신적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을 만들어내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경련은 '스마트 그리드'를 국제사회에 소개해 우리 기업의 APEC 지역 스마트 그리드 산업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 김경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