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급증하는 통관 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 추진단'을 발족하고 관세행정 프로세스, 업무처리 시스템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3년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는 시스템 분석·설계, 내년에는 실제 시스템 구축, 2015년에는 신시스템 테스트, 시스템 전환이 이뤄집니다.
추진단은 관세·전산 분야 전문가 67명과 개발업체 직원 223명으로 구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입항, 보세구역 반입, 수입신고수리, 관세납부 등 관세 행정의 핵심 프로세스가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돼 수출입 업체의 통관과 물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관세청은 기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