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보잉과 1조2천억원 규모의 여객기·아파치 헬기(AH-64E) 기체부품을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KAI는 보잉의 대표적 여객기인 B737 꼬리날개 구조물, B777 주 날개와 조종 면을 연결하는 기체구조물, B787 후방 동체 내부구조물 등을 2024년까지 공급합니다.
KAI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1천300억
한편 KAI와 보잉은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와 사업 물량 확대를 위한 최고전문생산업체(CoE) 양해각서(MOU)를 맺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로 보잉으로부터 1조원 이상의 수출 계약을 추가 수주, 2017년까지 매출액이 배 이상 늘 것으로 KAI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