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중국 베이징에서 쓰촨성 대지진 긴급 구호금으로 100만 위안, 우리 돈 약 1억 8천만 원을 현지 민간구호단체 '중국푸빈 기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쓰촨지역은 2008년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지진으로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작업이 한창입
이에 우리은행은 현지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중 최초로 쓰촨 지역에 재난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2008년 대지진 당시에도 신속하게 100만 위안을 중국 적십자 측에 전달했고, 이후 매년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쓰촨성 어린이 10여 명을 초청해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이진례 기자 / eeka2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