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후보직에 총 13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금융 '내부 출신'인사 4명을 포함해 13명이 최종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차기 회장후보 접수가 이날 오후 5시께 마감된 가운데 13명이 접수했습니다.
회장추천위원회 관계자는 "규정상 구체적인 후보자 명단공개는 곤란하다"면서 "하지만 13명이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이덕훈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준호 우리금
또 조동성 서울대학교 교수 등 학계에서도 출사표를 던지는 등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하지만 세간에 후보로 거론되던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 등 관료 출신은 신청서를 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