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주강수 사장이 경기 성남시 본사 강당에서 퇴임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사장은 2008년 10월2일 취임해 3년 임기를 모두 채우고 나서 1년씩 2차례 재임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올해 10월4일인 임기 만료를 4개월여 남기고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주 사장은 현대종합상사
퇴임식에서 주 사장은 오늘이 남은 삶 중에 가장 젊은 날이라며 인생을 교향곡에 비견한다면 아직 교항곡 4악장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