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복수노조 출범 이후 르노삼성자동차 노사의 첫 임금·단체협약이 결렬됐습니다.
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르노삼성 조정 마지막 날인 오늘(20일) 회의를 열었
이에 따라 노조는 내일(21일)부터 부재자투표를 시작해 조합원 2천650여 명을 대상으로 23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1월 이후 본교섭과 실무협상을 벌였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으며, 지난 9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복수노조 출범 이후 르노삼성자동차 노사의 첫 임금·단체협약이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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