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곳곳에서 자투리땅에 텃밭을 꾸미고 채소를 심는 도시농업이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도시농업축제도 열린다고 하는데요.
오늘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린 서울광장입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이 농촌 못지않은 텃밭으로 변신했습니다.
최근 1년 사이 서울시내 도시텃밭이 16배나 증가할 정도로 도심 속 텃밭 가꾸기 열풍이 뜨겁습니다.
주차장이나 쓰레기 처리장 같은 유휴지는 물론 가정집 옥상과 베란다까지.
자투리땅을 이용해 채소를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합니다.
도시농업의 열풍으로 서울 시내 곳곳에서 도시농업축제가 열렸습니다.
텃밭 가꾸기에서 모내기까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시 송임봉 도시농업팀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질문 1. 도시농업의 인기 어느 정도 인가요?
질문 2.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고요?
감사합니다.
도시 곳곳에 조성된 텃밭은 보기에도 좋지만, 공기를 맑게 하고, 함께 재배한 채소를 나눠 먹으며 이웃과의 사이도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텃밭을 가꾸며 일상 속 힐링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