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을 둘러싼 주민 분쟁이 늘고 있는 가운데, 매일경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매일경제는 '층간소음 DOWN, 국민행복 UP'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과 박기풍 국토부 차관, 박창민 한국주택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캠페인은 앞으로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뿐만 아니라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의 새로운 삶의 질을 높이는 차원에서 전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매일경제가 주택산업연구원과
또,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주범으로는 응답자의 54%가 '발걸음, 아이들의 뛰는 소리, 가구 등을 끄는 소리'라고 답했습니다.
[ 김경기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