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가 오픈 플랫폼 환경인 HTML5 기반의 스마트서비스 '스마트 플러스'를 오는 24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티브로드가 제공하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TV용 앱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동일한 앱이라도 구글, 애플 등 플랫폼 사업자가 제공하는 단말기 조건에 따라 개발해야 하는 등 진입 장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HTML5는 이런 어려움을 없애고 단말기와 사업자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개방형 앱 개발 언
이번에 출시하는 티브로드 '스마트 플러스'는 웹 브라우징과 통합검색, 개인별 계정 로그인을 통한 개인화 서비스, TV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앱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티브로드는 HD디지털방송 가입자라면 월 3천 원만 추가하면 스마트 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성수 / solar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