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의 한울 원전 5호기가 발전을 재개한 지 3주 만에 또다시 정지됐습니다.
한수원 측은 "터빈 정지로 증기발생기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안전시스템에 의해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주 예비전력이 450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00만kW급의 한울 원전 5호기까지 멈추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울진의 한울 원전 5호기가 발전을 재개한 지 3주 만에 또다시 정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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