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국내 개인과 기업이 조세회피처에 직접 투자한 액수가 1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국세청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개인과 기업의
조세회피처에 대한 직접투자는 대기업이 112억 8,700만 달러로 전체의 78%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지역별 직접투자액은 필리핀이 9억 3,2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말레이시아, 케이만군도, 파나마, 싱가포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년간 국내 개인과 기업이 조세회피처에 직접 투자한 액수가 1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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