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애플이 1년 전부터 특허분쟁 해결을 위한 물밑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양사는 애플이 지난해 여름 1건의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리한
특히 지난 2월에는 합의 일보 직전까지 갔다가 최종 타결에 실패하면서 협상 분위기가 다소 냉각됐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양사가 가까운 시일 내에 합의에 이를 조짐은 보이지 않지만, 협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