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신임 국민은행장이 국민은행 노조의 저지로 첫 출근에 실패했습니다.
이 행장은 오늘(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 도착했으나 노조원들이 건물 입구에 집결해 출근을 막아 집무실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 행장은 노조와의 갈등을 대화로 풀겠다면서도 관치금융 논란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국민은행 노조는 이 행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당분간 투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건호 신임 국민은행장이 국민은행 노조의 저지로 첫 출근에 실패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