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생필품 가격정보시스템 'T-price'를 통해 수집한 올 상반기 생필품의 가격을 지난 12월 가격과 비교한 결과, 상반기 평균가격은 98.8로 1.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군 별로는 일반 공산품의 가격이 다소 하락
아울러 여름 휴가철에 많이 사용되는 품목의 지난해 7월 가격과 올해 7월 가격을 비교한 결과, 즉석밥 등 즉석식품과 소주, 맥주 등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높아졌고, 물휴지, 위생백, 썬크림 등의 품목은 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