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240시간의 신뢰도 운전을 거쳐 오늘(30일) 오전 9시부터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한 우드칩을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2011년 12월 착공해 20개월 만에 준공된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국내 최대인 30㎿급으로 순환유동층 방식이며, 화석연료를 혼합하지 않고 목질계 고형연료만으로 가동합니다.
연간 발전
동서발전은 연료로 사용되는 우드칩 21만톤을 목재 재활용 업계와 우드칩 공장을 통해 경쟁입찰로 조달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