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에 중·대형차의 수출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승용차 무역흑자가 재작년 4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스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승용차 교역동향 따르면 승용차 수출액은 112억1천만 달러, 수입액은 12억3천만 달러로 99억8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보며 2011년 4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수출입 모두 감소세였으나 2분기 들어서는 수출입이 모두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1분기보다 5.3% 증가했고 수입은 14.8%나 증
특히, 국산 수출 자동차의 평균단가가 1만 4천 달러로 사상 최고를 돌파하며 수입 승용차와 국산 수출 승용차 간의 가격 차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