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엽 남동발전 신임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윤리적 조직 문화의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허 사장은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근 원전 관련 사태를 보면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청렴한 기업문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새롭게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허 사장은 겸허한 자기 관리와 책임 있는 업무 자세, 공정한 업무 처리 등 3가지 윤리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허 사장은 이러한 윤리경영을 협력회사 등 이해관계자까지 확산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국가와
허 사장은 아울러 글로벌 무한경쟁과 미래 불확실성으로 경영환경이 격변하고 있다며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신성장동력 확보 노력과 경영혁신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