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력 확보를 위해 수익의 절반 가까이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명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하수처리장 등에서 사용되는 미생물 탈취기를 만드는 중소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부산물이 생기지 않는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제품을 만들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자랑스런 중소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개발 끝에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며 우수한 기술력 확보만이 기업을 꾸려나갈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 박광진 / 한기실업 대표
-"기술입니다. 우리 기술만이 앞으로 모든것을 장악할 수 있다. 기술 없이는 회사도 없다. 기술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고 우리가 세계시장에 나아갈 수 있다. 그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내 40여곳에 제품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이 업체는 수익의 절반 가까이를 새로운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광진 / 한기실업 대표
-"수입원의 40~50%를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 기술개발을 하기위해 많은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과학자들이나 박사들을 영입해 놓고 그 사람들을 현장에 투입해서 체험을 하게 적응시키고 있습니다."
우수한 인재양성과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개발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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