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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불공정거래 2년 새 40% 급증
기사입력 2013-10-02 09:29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
공정거래 사건이 지난 2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종걸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당국이 접수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 건수는 271건으로 2010년보다 39.7% 늘었습니다.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은 2010년 194건, 2011년 222건, 지난해 271건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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