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대 그룹 총수들이 가진 주식가치가 연초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총수들이 보유한 주식평가액은 연초 32조 6천7백억여 원에서 32조 7천7백억여 원으로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3분기 들어서만 7천억 원 넘게 늘었고,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의원의 주식가치는 2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주식가치는 6천7백억여 원 감소하며 9월 말 11조 3천2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