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코닝사의 최대주주에 오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 코닝과 '포괄적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총 23억 달러를 투자해 코닝의 전환우선주를 취
전환우선주는 7년 후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분 7.4%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되지만,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코닝은 디스플레이 기판용 유리 제조 중심이던 협력관계를 다른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