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영하권을 보였던 중부지방도 현재 서울 6.7도, 강릉 10.9도까지 오른 상태고 남부지방은 서귀포 15.0도 등 15도 안팎까지 오른 곳들도 있는데요.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11도, 광주 12도, 대구 14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주말까지는 기온은 계속 오르면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맑은하늘에 대기는 더욱 건조해지겠는데요. 오늘도 서울경기와 동해안 영남으로 건조주의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비가 오기 전까진 불조심 하셔야겠구요.
내일은 오후 중반 경기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영남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 되겠고 밤늦게 대부분지방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난 후에는 기온변화는 없겠지만, 일요일 전국에 비가 온 후에는 기온이 큰폭으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최근 기상정보를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기업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민간기업은 물론 공공기관들도 날씨경영에 무척 열심인데요. 지난달 기상청이 15개 기관과 민간기업을 최종 선정했던 ‘제4회 날씨경영인증’에서도 무려 11곳의 공공기관이 날씨경영 인증을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국내 항만관련 공기업 중에선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포털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갑문 풍향·풍속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항 컨테이너선의 주요 기항지인 중국 항만의 날씨 정보도 서비스하고 있구요.
광역지자체의 도시개발공사 중 최초로 날씨경영인증을 받은 경기도시공사의 경운 기상정보를 활용해 재해예방, 매출증대 등의 효과를 얻어내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기상 관련 인력과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면서 기상정보와 기상관측 설비를 활용해 하수처리장 악취관리 시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시설물 관리시스템에 기상정보를 활용해 에너지를 탄력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직·간접적인 비용절감과 재해·재난사고 최소화 효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케이웨더 예보센터에서 전하는 M머니 날씨와 경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