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 사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LG전자 경영을 맡은 후 정기 주총을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또한 LG필립스LCD도 LG전자 CFO인 권영수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했습니다.
이처럼 주력 계열사의 수장을 모두 교체한 것은 구본무 회장이 최근 실적 악화에 따른 책임을 물어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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