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 영향으로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유통업체 와 수산시장 입주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연기해 주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차 중소기업 세정지원 협의회'를 열고 수산물 유통 업체와 수산시장 입주 업체에
아울러 재가동에도 경영 애로가 계속되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징수유예를 적극적으로 해 주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