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지난 15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몽골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지난 5월 몽골 현지 베이커리 전문업체인 몽베이커리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몽골에 진출했다. 이번에 오픈한 카페베네 몽골 1호점은 울란바토르 시내 중심광장 서쪽에 있는 복합쇼핑몰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베네 매장이 커피전문점으로는 유일해 휴식공간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몽골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활성화되지 않아 커피 시장 발전 가능성이 큰 나라로 꼽힌다. 카페베네는 커피와 자사의 사이드 메뉴를 주력으로 판매해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몽골2호점은
[이유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