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 수가 4000만명을 돌파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올해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 보고서를 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 수는 4008만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인터넷 이용 인구는 지난 2003년 2922만 명에서 10년 만에 1000만 명이 늘어났으며, 이용률은 65.5%에서 82.1%로 증가했다.
또 전체 가구의 79.7%가 스마트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의 65%보다 14.7%포인트, 2011년 보다는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특히 스마트폰 사
이번 조사는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7월부터 석 달간 전국 3만 가구와 만 세살 이상 가구원 7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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