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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공유 기능은 올레내비에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방식을 적용해 이용자가 직접 목적지를 쉽고 빠르게 찾아갔던 경로를 공유한다. 올레내비 최신버전(v3.4.0)을 내려 받으면 경로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와 경로를 공유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올레내비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해 운행을 마친 후 목적지 도착 완료 화면에서 '경로공유' 단추를 누르면 된다. 이렇게 사용자들이 공유한 경로는 목적지 검색 후 추천경로 우측 상단 메뉴에 위치한 '고객추천경로'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KT는 이번 올레내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올레고객센터, 올레맵, 대리운전 등 다양한 외부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기능을 늘렸다. 경로 공유 및 외부 앱 연동 기능은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내년 1월 초에는 아이폰에서도 쓸 수 있을 예정이다.
KT는 올레내비 경로공유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로공유 등록 후 이벤트 페이지에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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