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아웃도어 브랜드인 '머렐'이 2014년부터 새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우빈은 훤칠한 키와 시크한 매력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스타로 급부상 하고 있다.
머렐은 그동안 김우빈이 보여준 남성적이고 액티브한 이미지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브랜드 성격과 잘 맞을 뿐만 아니라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1일 공개된 화보를 시작으로 지난달 미리 발탁된 배우 이나영과 함께 CF 촬영 등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 화보와 온라인 등을 통해서도 다각도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머렐은 2006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아웃도어 신발 부문에서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4년 의류 부문 사업을 시작하면서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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