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제 자유지수는 세계 157개 나라 가운데 36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이 헤리티지재단과 공동으로 실시한 '2007년 세계 경제자유 지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화와 더불어 경제적 자유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빈국들의 소득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세계적 규모의 빈부격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 157개국을 대상으로 판별한 경제자유 지수에서 홍콩과 싱가포르
이번 조사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나라들이 정부 간섭이 심한 나라들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의 부를 향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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