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이 4일 임기영 전 대우증권 사장을 그룹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기영 고문은 1981년 한국장기신용은행을 시작으
로 살로먼 브라더스, 도이치방크, 삼성증권 등 국내외 증권업계를 두루 거친 증권, 금융통이다. IBK투자증권, 대우증권 사장을 각각 역임한 바 있다.
한라그룹은 "건설자동차부품 계열사의 금융부문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임 고문을 영입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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