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해도 은행 건전성 이상무"

시중은행장들은 은행 여신의 부동산 편중 현상이 심화됐으나 집값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은행 건전성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시중은행장들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초청으로 열린 월례 금융협의회에서 이같은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은행장들은 지난해 은행여신의 부동산 편중현상이 심화됐다고 지적하고 그에 따른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이를 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은행이 중소수출업체들의 환율안정 노력을 강화해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