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대기업 집단을
무조건 매도만 할 것이 아니라 경제 발전에 어떤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는지 객관적이고 냉철한 이론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대기업 집단은 자본 축적이 이뤄지지 않았던 전후 폐허에서 기술 집약적
윤 위원장은 다만 현 제도와 법규 등이 시장 개방 이전에 수립된 것이 많아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며, 정부가 시장에 어느 정도 개입할 지 원론적인 논의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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