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매출 "종편 20% 이상 늘고, 지상파 감소"

지난해 광고시장에서 종합편성채널의 광고매출이 전년보다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지상파 광고는 5.4% 감소해 최근 3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제일기획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케이블TV와 종편을 합친 광고매출 규모는 1조 3,8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습니다.
지상파TV는 인터넷TV, N스크린 서비스의 성장 등으로 시청률 감소가 이어지며 광고매출이 5.4% 줄어든 1조 8,273억 원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