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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제3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SETEC(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1·2·3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개 업체의 25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치킨, 족발, 도시락, 밥버거, 토스트, 호떡, 한식, 떡볶이, 순대, 돈가스, 피자, 베이커리, 제과, 커피, 우동, 일식, 양식, 종합주점, 호프카페, 유아, 교육, 이/미용, 뷰티, 숙박, PC방, 세탁, 애완동물, 교육, 인테리어 건축, 가구, 주방기기, 컨설팅, 양초, 잡화, 건강보조식품, 의료기기 등 수백가지의 외식, 도·소매, 서비스, e-biz, 제조업 등이 각각 창업 시장의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측은 이번 박람회는 국내 내수 시장의 침체와 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한 각종 규제 속에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참가율이 강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세계화 진출을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2관(창의관)에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프랜차이즈를 위해 해외 바이어와 1:1 매칭 상담이 가능한 '해외 투자자 초청 상담회'를 진행한다. 미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14개국 5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대거 방한해 K-프랜차이즈와의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 등 다각도의 투자 상담이 적극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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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입장료는 5000원으로 협회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할 경우 3000원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경닷컴 김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