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의 여파로 지난 2005년 신규 사업자수가 3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05년중 부가가치세를 처음 신고한 신규 사업자는 88만명으로 전년도보다 0.5
반면 폐업자 수는 79만5천여명으로 전년보다 8.8% 6만4천여명이 늘었습니다.
신규 사업자가 줄고 폐업자가 증가한 이유는 국내 경기가 침체를 보이면서 창업이 부진해지고 사업자들이 해외로 빠져나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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